구글광고 미국LA 4일차-인앤아웃, 더 게티, 산타모니카 비치, 미트 온더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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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미국LA 4일차-인앤아웃, 더 게티, 산타모니카 비치, 미트 온더 오션

by 성장통이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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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정말 피곤했지만,
참 힐링을 한날입니다.


인앤아웃

서부 3대 버거 중 하나인 인앤아웃 버거입니다.
미국와서 처음 맛보는 버거입니다.

음료도 무한리필이고, 독톡하게 따로 팁을 받지않는 음식점이라고 들었습니다.
굳이 팁을 내려면, 옆에 저금통에 내라는 느낌으로!미국에선 팁안내는 경우가 드물죠.
그래서 외식이 부담스러운데,참좋았습니다.

저희는 더블치즈버거와 애니멀스타일치즈버거,
감튀1개,음료1개를 주문했습니다.

인앤아웃의 히든메뉴, 메뉴판에는 없지만,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애니멀 스타일입니다. 소스가 듬뿍뿌려지고, 햄버거의 경우는 구운양파가 듬뿍들어가는듯해요. 햄버거와 감튀 둘 다 가능한데, 애니멀스타일 감튀의 경우는 느끼하다는 평이있어,햄버거로만 먹어보았습니다.



갠적으로 애니멀로 해서 더 맛있는지 모르겟다?
같이간 동행분은 구운양파보다 생양파가 더 낫겠다고 코멘트주셨네용.

그래도 짜지않고, 이게 미국이구나,하며 먹을만하고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충분히 먹을 메리트있었습니다.


더 게티(게티 센터)

게티빌라랑 게티센터. 모두 게티씨 소유라고합니다.
두 곳 다가보면 좋았겠지만, 시간상 어려울 것 같아, 추천글이 더 많았던 게티센터로 가게되었습니다.

게티빌라는 그리스 로마스타일(고전)박물관입니다.
반면, 게티센터는 대규모 아트단지로,
규모큰 미술관, 정원, 미술지원 센터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홈페이지통해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예약은 15:30 까지 있는 듯합니다.
월은 휴무이고, 운영시간은 평일 10:00-5:30, 토10:00-900 입니다

센터까지가기위한 무료 트램을 타는데,
이때 보는 뷰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타모니카해안과 LA 시내가 보입니다.

내부가 너무크기때문에,
맵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동,서,남,북 각각 전시관이 있는데
각 전시관별로 몇층씩 구성되있다 보니, 헷갈리기도 합니다^^

유명한 작가님들의 작품이 정말 많습니다.
마네, 모네, 드가, 고흐,,,

게티씨는 대체 얼마나 부자시길래, 이렇게 후덜덜한 전시들을 무료로 볼 수 있게끔 개방을 하는 가, 하면서 감탄만 하다가 나온 센터입니다. 전시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셔요!!
또 '게티센터'오디오 어플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작품대한 설명을 듣길 원하시는 분들은, 어플 다운받은 후 이어폰이나 헤드셋 챙겨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산타모니카 비치

산타모니카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
미국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피어 운영시간은 6:00-22:00 까지이며,

놀이기구가 있는 퍼시픽 파크는 월-목 12:00-19:00 , 금12:00-21:00, 주말11:00-21:00 입니다. 놀이기구는 탈 것만 티켓끊으시면되고(1회 5-10불) 무제한이용의 경우 40불이고, 입장료는 별도로 없다고 합니다.

저희는 유니버셜을 다녀왔기 때문에, 따로 놀이기구를 타지 않았습니다.
대신 날씨 좋은 비치 구경을 충분히 하고, 평화로운 모습들을 감상했네요.

자전거 렌트를위해 Public bike rental 샵을 갔습니다. 피어쪽에 있는 렌탈샵은 곧 문을 닫는다고 하여, 16:00 쯤 도착한 저희는 피어에서 다시올라와 길가 쪽에 있는 렌털샵을 이용해야했습니다.

요금표입니다. 18:00 영업종료라고 하셔서 저희는 1시간 30분이 최대이용시간이었습니다.
한국과같은 스타일의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City Bike 를 탔고, 15불 지불하였습니다.

카드로 하면 7퍼센트 정도 세금이 붙는다고 해서, 현금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신청서 페이퍼에 개인정보를 작성하며, 안전모 착용을 안할 경우, deny helmet에 표시하고 제출합니다. 여권까지 드리면, 자전거를 주십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였습니다.
현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일몰도 볼 수 있는 시간에 타서, 더 낭만적이었습니다.


미트온더비치

인생스테이크였다는 평을 많이 본 식당이었기에,저희도 방문해보았습니다.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괜찮은 자리쪽을 원하는 경우,예약하는 것을 추천하여, '오픈테이블'어플에서
좋은 뷰가 보이는 자리를 원한다는 요청사항과 함께 예약을 했습니다.


45일간 숙성했다는 porterhouse (안심비율이 더 높음)를 28온즈(?정확한 단위인지는 모르겠으나,여성2인 기준으로 양을 추천받았습니다) 메인디쉬로 주문했습니다.



클램차우더입니다

고기가 부들부들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이드는 클램차우더와 메쉬포테이토 시켰는데,좀 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분위기 좋았고, 바로 바닷가를볼수있는 뷰는 아니었지만,그 인근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밤이고 바닷가 근처다보니,외투 들고오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네켄1병과 메인1개,사이드2개에,팁과 택스 포함하니, 190불정도나왔습니다.
맛있고 분위기가 좋으니, 그만한 가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LA에서의 마지막날을 평화가득한산타모니카에서 보내게되어,
아주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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