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역 혼밥하기 좋은 수제버거 🍔 & 연극 "한 뼘 사이" 👩‍❤️‍💋‍👨

서울에서 면접보고, 본가로 바로 돌아오기가 아쉬워, 혜화역 근처에서 수제버거 먹고,
연극을 보았습니다 !!

버거 파크 🍔

혜화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핫한 맛집 옥이모깻잎떡볶이 옆에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보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번호가 화면에 나타나길 기다리면 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가지러 직접가는 시스템이라,
혼밥해도 눈치보이지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원치않는 재료도 뺄수있음. 양파..미안.

두둥 🌸

저는 아보카도 소고기버거(적양파 빼고)단품 주문했습니다 !!9,800원이고 미니사이즈(8,×××원)도 주문가능했습니다.

저는 고구마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으나 없어서 그냥 단품만 먹었습니다.

소고기패티, 양상추, 아보카도,토마토 🍅 등으로 구성되있습니다.막 육즙이 팡팡터지는 그런 버거 느낌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고 깔끔하게 먹기 괜찮았습니다. 재방문까진 아니.ㄴ...(양파빼서그럴수도있..)

연극"한뼘사이"🌸

저는 네이버에서 표를 예매했습니다.
평일 오후 5시20분 연극이었기에
17,900원인데, 네이비후기등으로 15,000원정도에 봤습니다.

평일 오후라 관객이 없을줄알았는데,
새학기라 그런지 학생들이 꽤 많이 왔습니다.
커플,부부,친구,혼자 등 다양했습니다.

100분 진행하는 5인극으로,  2가지 형태의 썸이야기로 이끌어갑니다.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보기에 좋았습니다.
현장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고,
특히 멀티맨님의 실제인지,실제같은대사인지 모를 말이 재밌었습니다.변호사역을 맡으신 배우님의 대사 중에 취향저격하는 개그도 많았습니다.

면접보러왔지만??놀러온 느낌으로??
서울에서 잘놀다 갑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