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3일 차, 마지막 4일차까지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3박 4일 총 여행 경비를 공유해볼게요!!
3일차
#우라이 온천, 온천마을
대만에서 유명한 온천은 베이터우와 우라이 온천이 있음.
-베이터우는 수영복을 입고 가는 곳
-우라이는 나체로 목욕탕처럼 이용하는 곳인듯해용!
저는 이전 대만여행에서 베이터우를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라이를 가보았어요!
미리 KKDAY 통해서 우라이 온천 예약을 하고, 다시 우라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특이한 시스템,,)
우라이 온천이 있는 호텔에서 셔틀을 운행하기 때문에, 셔틀를 미리 이메일로 예약해서 이용했어요!
미리 아래 이메일로 호텔측에 셔틀 타고자 한다는 예약을 해야합니당.
온천 예약 가능한 시간이 12시 30분 이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우라이 마을을 구경했습니다.
-우라이 옛거리에서 유명한 돼지고기 소시지
그럭저럭..스치듯이 나는 향신료...! 인기많다고 하니 먹어는 봅니닷
-우라이 작은 기차
올라갈때랑 내려갈때표를 각각 구입해야합니다
-온천욕
미리 구비해주신 견과류, 스낵류, 포카리와 국화차
bath room with deluxe 로 예약을 했습니다. bath room과의 차이는 침대 등이 구비되어있어, 추가요금(500-600위안) 점인 듯했어요. 그냥 bathroom 해도 괜찮았겠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with deluxe로 했습니다. 물론 제한시간이 1시간이었기 때문에 침대까지 이용할 시간은 없었답니다..ㅎㅎㅎ
뷰가 좋은 한국의 욕조같았지만, 앞에 뷰가 좋았고 물이 좋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ㅎㅎ 효도하기 좋아요!
#융캉제 거리
다음은 대만에서 홍대라고 불리는 융캉제 거리를 다녔습니다.
-호호미 빵
프레전트 버터 먹었죵 ㅎㅎㅎ맛없없
소품샵들 구경하러 갔습니다. 여기서는 이지 카드를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마
유명한 대만의 우산샵. ㅎㅎㅎㅎ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합니당.
-총좌빙
그 유명한 총좌빙... 8번먹었는데 치즈가 너무 많아서 초큼 힘들었..다음에는 4번 먹을것같아용
-부산오징어: 총좌빙집 바로 옆에 있는 부산 오징어.ㅋㅋㅋㅋ 엄마가 짭조름한한국 음식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구입했어요. 딱 한국의 맛입니다.ㅎㅎㅎ
#중정기념당
가이드님이 꼭 가라고 추천하셨던 중정기념당을 갔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대만에서 선거가 있는데 정권이 교체되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희소한 곳은 또..가봐야죠..! 융캉제 거리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어요
정각마다 근위대교대식이 있다고 해서 17시맞춰서 허겁지겁 갔으나 ㅋㅋㅋㅋㅋ 없었습니다.(다른 팀들도,,,이게 뭐야,,,헤이헤졌짜나...하더라구요.ㅎ)
보시는 바와 같이 롱보라는 나무(용이 가는 느낌)만 심어져있는데, 음기가 너무 강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양기가 많은 롱보를 심었다고 한다더라구요.
굉장히 웅장했습니다.
장제스의 아내, 송미려씨가 사비로 만든 기념당이라고 하는데, 미국 워싱턴 링컨 기념관, 중국의 천단, 인도타지마할을 본딴 요소를 각각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 진천미
이제 가장 대만에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진천미 식당을 가서, 시켜먹었습니다.
부추꽃볶음과 캐슈넛 치킨, 오이 입니다.
점원분이 두부볶음도 한국인들 많이 먹는다고 추천해주셨으나 배가 부른 관계로 여기까지만 시켰네요.
마지막날 먹은 딤딤섬과 쌍벽으로 한국스러운 맛이 나는 식당이었습니다.:)
4일차
제가 가장 대만에서 하고 싶었던 게 바로 샴푸 마사지 입니다.
# 융캉제 미용실: 샴푸 마사지
제일 유명한 대만 미용실이 있는데, 아침에 가니, 이미 예약이 16시까지 찼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던 중 후기가 괜찮았던 융캉제 미용실로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씁니다 !!! 쌍따뽕!!!!!
긴머리는 400위안, 짧은 머리는 350위안이었습니다.
우선 어깨마사지 가볍게 해주시고
따뜻한 젤을 머리에 골고루 뿌려주십니다. 아주 손목 스냅이 프로페셔널 하셨습니다.
두피도 시원하게 마사지 잘해주셨습니다.
기대했던 모양도 많이 많이 만들어주시고, 사진도 맘껏 찍게 해주시더라구요. (친절보스)
헹굼을 할때도, 따뜻한 수건으로 귀도 살짝 만져주시고(아마도 귀마사지)
마지막 드라이에서도 S컬과 C컬 중 선택하라고 하시면서 깔끔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가길 잘했어용.
이정도 서비스를 400위안(약 16,000원)에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아주 놀라웠습니다.
#꽃시장
주말에만 문을 연다는 융캉제 거리 근처에 꽃시장 이었습니다. 따뜻한 나라여서 열대 식물들이 많았고, 내부도 정말 컸습니다. 식물은 검역대상이라서 사올 수 없었고, 같이 파는 어항꾸미는 얘들만 사왔습니다 ㅎㅎㅎㅎ
#딤딤섬
마지막 식사로 타이베이 메인역에 있는 이지카드 가능한 딤섬집을 갔습니다. 다른 유명한 곳이 있긴 하지만, 대기도 길다고 해서, 조금은 퀄리티 떨어지지만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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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큐알코드 인식해서 핸드폰으로 주문서를 보냅니다.
한국어가 없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눌르면 됩니다,,^,^
5가지 메뉴를 시켰고, 가장 맛있었던 것
크리스피 새우였습니다.
3박 4일 총 경비
총 2,126,406원 지불했고, 여유롭게다닐수 있는경비였습니다. (귀국행에서 잔액이 4천원 정도였습니다)
인당 106만원 정도 지불됐습니다. 물론 이지카드가 당첨되면서 쇼핑등을 더 넉넉하게 할수있어습니다.
또한 숙소는 아고다 캐시백 신청예정으로 현재 금액에서 8만원 정두 절감예정입니다.
다들 러키드러우도 당첨되시고 넉넉하게 대만행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이지카드 사용처, 대만 교통, 기념품, 세븐일레븐 필수구입품으로 돌아오겠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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