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가까운 곳을 알아보던 중 대만이 적격이고,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대만을 재미있게 다녀온 것을 보고, 대만으로 떠나게 됐습니다 ✈ 슝
사전준비
1.비행기 예약
-항공사:타이거 에어.제일 저렴했기때문.
2.숙소 예약
-위치:시먼역, 타이페이 여근처로 한다는 데, 시먼역이 좀더 맛집 근처이고,밤늦게도 활기찬 분위기가 난다고 하여 시먼역 근처로 결정.
-동일숙소: 엄마와저는 짐이동하는 게 귀찮았기때문에, 3박4일동안 한곳에 머무는것으로 결정.
-사이트: 아고다
3. e-gate 신청:대만입국심사할때, e-gate 미리신청하고가면, 전용게이트에서 더빨리 심사통과가능하다고 함.
4.여행자보험: 안하면 불안해서,특히나 핸드폰분실등 발생했을때를 대비
-사이트:캐럿.제일 저렴한 걸로,2인기준 약8,000원짜리
5.여행지원금 신청
-대만으로 오는 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함.
여행 하루 전날까지는 신청해야하며,
단체여행객은 불가하고, 인당 당첨금은 5000위안(약20만원)
6.유심신청: 4일사용가능한 유심 신청하고, 김해공항에서 수령함.
특이했던 부분은 홍콩, 대만은 본인 실명인증을 해야 현지에서 유심사용이 가능하다고 함.
실명인증은 국내에서 하고 가야함.
1일차
러키드로우
대만 타오위안 공항 도착하여 밖으로 나오기 직전에 해당 부스가 보인다.
옆에 아이패드에서 "한국어"클릭하고, 처음 신청했을 때 홈페이지에서 받은 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나는 당첨이 되어서 옆 카운터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고, 이지카드를 수령받았다.
이렇게 아래 이지카드 담은 봉투를 준다.
환전
원래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고, 대만에서 대만달러로 환전한다고 하나,나에게는 수수료면제되는 트레블월렛있기때문에, 바로 대만공항에 있는 atm기에서 현금인출해서 사용. ATM 자체 수수료가 있는 경우도 많은데 대만은 2곳이 자체 수수료가 없음.(Mega bank , 초록색의 국태은행) ㄴㅏ는 공항에서 만난 Mega bank만 이용.
우버
밤 11시쯤 공항에 도착하여, MRT보다는 우버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까지 가는 우버 요금은 1,400위안(50km 아내)+100위안(야간할증)
=1,500위안(약 6만원) 으로 정액제 였음.
50km 넘으면 추가 요금붙는다는 안내나옴.
숙소
시티즌 M 타이페이 노스 게이트: 체크인과 체크아웃 모두 기기로 함.
5층 시티뷰였는데, 좋았음.
2일차
#일갑자찬음
동파육 덮밥, 동파육 버거
현지인 아침식사와 한국인 여행식사로 유명한 곳을 갔다. 보통 동파육 덮밥, 동파육 버거, 어묵탕을 가장 많이 먹는다.
사진을 보여주며 시켰더니 ,한국인인거 아시고 바로, "고수 X?"하셔서, 예쓰! 했다.
고수 싫어하면 미리 빼달라고 이야기 하기.
맛있었따!! 나는 덮밥이 더 맛났고, 향신료 아예못먹으시는 엄마는 버거가 더 맛나다고 하셨다.
고기는 거의 스치듯이 살짝 향신료느낌이 있다.
잠시 85도 카페가서 커피 먹어주기.
예스진지 투어
미리 예스진지 투어를 신청해갔다.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4곳을 투어.
일정은 9시30분부터 약 20시정도 까지 진행.
여행 첫 코스로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투어였다.
#예류지질공원
자연이 만들어낸 사암으로 구성된 공원이었다. 굉장히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나 여왕머리라는 사암이 유명한데, 얘는 풍화작용등으로 점점 크기가 줄어들고있어서
언제까지 볼 수 있을 지 알 수 없는 레어템이다.
#스펀
풍등날리기 하고, 닭날개밥, 땅콩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곳이다.
풍등에 원하는 바를 붓으로 쓰고 하늘로 날린다. 그냥..그랬다..ㅎㅎㅎ
기차가 지나가는 곳임임.
#진과스
대만 광부들이 일했으며, 금이 나왔던 광산임. 슬픈 이야기가 담김. 청일전쟁으로 일본이 정복할 당시에 여기에서 대만 사람들이 힘들게 일했다고 함. 대만 사람들이 일하다가 금발견하고, 숨기기위해서 항문에 숨기고 도망가기도 했다고 함. 하지만 바로 걸리면 그 자리에서 즉사라고 했음ㅠ.광부들이 자주 먹었던 돼지 도시락!
#지우펀
지우펀은 진과스 근처에 있음. 대만 사람들이 이제 반란을 일으키니깐 잠잠케 하고자, 최초대만 극장을 여기에 만들었다고도 함. 일제감정기때 1940대무렵의 한국에게 했던 것과 유사한 방식같음.
사람 지인짜 많음...!근데 덜 많은 거라고 함.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의 배경은 연상케 하는 카페.
아메이차루!!
줄 서야 하긴 한데, 금방 들어갔음.
메뉴는 단일 메뉴임.
우롱차랑 디저트 다과 세트
다과 하는 방법도 다 알려주심.ㅎㅎㅎㅎ
기분 좋아지는시간. 엄마도 만족
29누가크래커
여기는 투어 가이드님 추천으로 간 곳.
내용물이 우유 100퍼 들어간거라고 함.
즉석에서 먹는것보다 하루 지나서 먹으니깐 갠적으로 더 맛있었음.
투어하는 경우에는 투어 버스 번호판 보여주면 할인 받을 수 있었음.
투어랑 같이 하니깐 할인 받을 수 있는 곳이 제법됐음.
마사지
족체양생관👍
진짜 강추강추!!!
우리는 전신+족탕+발마사지 받고, 다음날 족탕+발마사지 받으러 또 갔음.
가격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함.
전신+족탕+발마사지는 899위안(약 36,000원)
10분 정도 족탕을 해줌.
그뒤에 30분간 다리 마사지 종아리 해줌,
아주 혈을 만져주심.
그 뒤에 30분?40분?정도는 내려 가서 누워서 전신으로 마사지 받음.
투어하고 나서 너무 피곤했는 데 하루 피곤함이 모두 씻기는 시간이었음. 엄마랑 모두 만족-!!
2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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