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광고 할매입맛러's 울산 팥죽, 단팥빵 맛집 카페 추천-미스터 팥
본문 바로가기
데일리/울산

할매입맛러's 울산 팥죽, 단팥빵 맛집 카페 추천-미스터 팥

by 성장통이 2023. 3. 3.
반응형

울산동구에 위치한 저의 소울푸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팥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팥순이인데요^^
저희 할머니께서 시골에서 팥을 보내주시면, 팥순이 어머님이랑 하루종일 팥죽만 쒀서 먹어도, 다음날 또 팥죽을 먹고 싶어한답니다.
 
이런 저의 최애 팥죽집, 동네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스터 팥"입니다.
사실 팥빙수도 정말 맛있는데, 사진을 따로 찍은 게 없어서 오늘은 팥죽과 단팥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다음에 사진을 찍게 된다면 추가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팥"은 직접 수제로 팥을 쒀서 단팥죽, 팥빙수, 팥찐빵, 팥라떼 등 여러 팥관련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찐빵은 안하셨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개시하신 듯합니다. 
100% 국내산 팥사용, 천연발효종 사용하셨다구 하네용.
1팩(5개) 에 6천원입니다. 
찐빵은 먹을 생각없었는데, 팥맛집이니,,안먹을 수가 없어서 1팩 시켰습니다.
(그런데 주문후 15분 정도 소요되니, 드실 분은 미리 전화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용)

 

메뉴판입니다.
 
어머님 피셜, 어머님들의 모임장소로 ㅎㅎㅎ 많이들 가시구, 어머님들 사이에서는
팥빙수랑 단팥죽, 팔라떼, 팥물차가 제일 잘나가는 듯합니다.
 

 
팥빙수는 맛있게 드시는 방법과
단체모임시 사전예약 관련한 친절보스 안내문입니다! 

 

저는 팥빙수를 매장에서도 여러번 먹고, 포장해서도 먹었습니다. 
팥빙수 L하면 두 명에서 살짝 포만감 있게(많이는 아님)먹을 수 있습니다. 
달달한 맛보다는 은은한 단맛에 담백한 맛입니다. 수제로 만든 팥의 느낌이 나서 고급스럽습니다. 팥만 따로 팔기도 하시던데, 나중에 함께 먹을 요리가 준비된다면 구입도 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다음은 포장해서 먹은 단팥죽(L)인데, 인절미는 따로 통에 담아서 주십니다.
맛은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하게, 짱맛..입니다^^크.

 
다음은 붓기 빼기에 좋은 팥물차입니다. 원래는 개당 1,500원인데, 팥빙수나 단팥죽, 팥찐빵 구매시 한메뉴당 2병까지는 1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뭔가 안사면 손해보는 것 같아서(^^;;), 항상 같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입가심하고 싶을때 마시기 좋습니다. 

 

다음은 처음 시도 해보는 팥찐빵입니다.
1통에 5개가 들어있으며, 6000원 입니다. 
 

 
안에 팥이 정말 가득들어있습니다. 저는 이 날 단팥죽을 먹고 먹어서 그런지, 쪼금 팥이 너무 많게 느껴지는데??ㅋㅋㅋ싶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이스트가 없고, 수제로 반죽하신거라 일반 시중에 파는 찐빵이랑 맛이 다르더라구요!
겨울에는 가끔씩 생각날 것같은..! 

하지만 저의 최애는 여전히,, 팥죽입니다^,^ 
팥라떼도 정말 맛있다고 해서 한 번 도전해볼 생각이 있지만, 여전히 팥죽입니다.(그래그래 알겠어 그만좀^^) 
다음에 팥라떼와 팥빙수를 먹게된 다면 다시 포스팅 추가로 해보겠습니다.
 
다들 맛팥하세요~~~!

반응형

댓글